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이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규제개혁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장 수상자는 지난해 10~12월 국가·지방 74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611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중심 선발심사위원회의 수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의와 현장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서형욱 과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위민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여 지방행정발전에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2013년 2월 경제지원과장으로 부임한 이래 논산시 친환경 개발을 위한 업무처리지침 폐지, 논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공장부지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애로사항 건의 등 지역투자를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 발굴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배치계획 변경으로 태양광발전업이 입주가능토록 한 것은 물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기업현장 애로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의 안정적 생산활동 지원 등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힘써왔다.
지역 경제 자생력 확보를 위해 산업(농공)단지 조성에 주력해 맞춤형 농공단지 조성으로 동양강철 그룹, ㈜모나리자 등 8개기업을 유치, 979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제1회 논산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19명에 달하는 고용효과를 거두는 등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황명선 시장님의 기업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과 열정, 규제개혁 의지, 그리고 부서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영예를 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논산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