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2월4일 대전인재개발원서 건설기술자 교육 실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충청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기술자 교육을 2월 4일(수) 대전시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지역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및 책임감리원을 비롯한 대전국토청․국토관리사무소․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공사 담당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침체된 충청권 건설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금년 예산의 60%(도로 2,942억원 하천 1,162억원) 이상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공사현장에서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꼼꼼한 현장관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안전계획 수립 및 점검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일선 건설기술자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전문가를 초빙한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끝으로 금년부터 규칙 개정과 지침 변경이 이루어진 도로연결 허가와 접도구역 관리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설현장 기술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대전국토청의 예산 조기집행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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