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취월장 123’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꿈과 희망의 취업성공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1단계 직업훈련상담 및 맞춤형전문교육 ▲2단계 취업알선과 인턴 및 정규직전환 지원 ▲3단계 사후지원 및 관리하는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응모자격은 대전시 관할 구역내 소재 대학(교), 전문기술인력양성 비영리기관 등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직업훈련 시설장비, 교수진, 사업전담조직 등 전문 직업교육훈련 여건을 갖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기관이다.
○ 훈련과정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분야, 대졸자 맞춤형
일자리 분야, 고졸자 맞춤형 일자리 분야, IT 첨단분야, 대전시 전략산업 등
좋은 일자리 수요가 많은 분야다.
시 관계자는“이사업을 통해 청년취업이 학벌·스펙위주 취업에서 벗어나 능력중심 취업으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훈련 계획인원 210명으로 교육훈련대상은 청년 및 고졸 미취업자(만 18세 이상/고졸자 만 15세∼만 39세 이하)로 훈련분야별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훈련을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교육대상자에게는 월 1인당 훈련비 50만원 내외, 훈련수당 30만원이 지원되며, 인턴 및 정규직 전환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일취월장 123」사업은 미취업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도전에서 취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역량 있는 전문직업교육 훈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청년을 위한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직업훈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06명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다.
2011년도에는 총 8개 기관 8개 과정 172명(취업률 85.1%)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총 10개 기관 10개 과정 262명(취업률 85.5%), 2013년에는 7개 기관 7개 과정 203명(취업률 82.0%), 2014년에 10개기관 10개 과정으로 148명이 수료하여 80명이 취업하였고, 97명은 훈련중이다.
공모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daejeon.go.kr) 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iz.or.kr) 공지사항 난에 게시되며,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일(화) 오후 2시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신청서 접수는 16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식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우편 및 이메일, 택배접수 불가)만 가능 하며 접수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북로 96 / 1층 일자리지원센터 (☏ 864-0019)에서 직접 접수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일자리정책과(☏270-3591)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380-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