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전복지재단, 떡국 떡 1500㎏ 어려운 가정 800세대 지원
대전시는 대전복지재단과 하나은행이 4일 오후 3시 하나은행 영업부 대강당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및 하나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권 시장은“하나은행과 동 복지만두레가 힘을 합쳐 민간중심의 네트워크를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만두레 사업은 대전의 복지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준비한 떡국떡은 약 1500㎏(800박스)으로 복지만두레에서 추천된 어려운 가정 800여 세대에게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0일 하나은행과 복지만두레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에 힘을 모아 실천하자는 내용의‘1社1洞 복지만두레 행복한 나눔 협약사항’으로 이루어졌다.
하나은행과 복지만두레는 이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하나·복지만두레 희망상자 만들기‘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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