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희망을 상담해요
부여성폭력상담소(상담소장 배명옥)에서는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5년 성폭력상담소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0명을 위촉했다.
‘사랑으로 희망을 상담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새로이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교육, 2014년 활동내역 보고 및 2015년 활동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는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을 구성하여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하고 성 바로알기를 통해 성적 자기결정권으로 자신의 성에 관한 일들을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결정하는 권리와 상대방의 표현 존중해주기 및 의사소통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부여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10명의 활동가와 함께 상담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며 부여의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다양한 여성폭력 문제를 돕고 예방을 위해 상담자원 활동가로서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13년 6월 개소하여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은 물론 부부문제, 청소년 문제, 성문제, 성희롱 등 보다 광범위한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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