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방재과와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합동 무심천 서문대교 일원에서
청주시청 하천방재과(과장 전명우) 직원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회원 50명이 합동으로 지난 17일 무심천 서문대교부터 모충대교까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등 제거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서는 청주시민의 젖줄인 무심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쉼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매번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형편으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봉사단체 스스로 참여하면서 무심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청주시에서는 무심천을 아름다운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1사 1하천 운동을 추진하여 84만 통합 청주시민이 더욱 더 무심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 받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