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투입해 30대 볍씨 온탕소독기 보급 추진
진천군은 볍씨 온탕소독기를 보급해 최근 피해가 큰 키다리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은 농약인 소독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따뜻한 물 60℃에 10분 동안 담그는 방법으로 최근 못자리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종자 소독법이다.
군은 총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7개 읍면에 30대 볍씨 온탕소독기를 공급하고 내년까지 1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키다리병 및 각 종 종자 전염병 예방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확대 및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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