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연구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주최 국공립연구기관협의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연구상은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임업연구 활성화 및 임업발전을 위해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표승현 연구사는 산림병해충 연구 및 임업 소득 연구 등 다양한 임업관련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국 선녀벌레 생활사 및 방제법 연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산림병해충과 관련된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댕댕이나무 우량개체 선발 및 열매를 활용한 항염증, 항비만 효과분석 등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고 식물자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림환경연구소 정만희 소장은 최우수 연구상 수상과 관련 “농가에 소득이 되는 임산물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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