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여성폭력 방지상담소와 보호시설대표들과 구성된 협의회원 16명 (회장 손정아)과 간담회를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상담소‧시설협의회원(이하‘여방협’)들은 폭력피해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과 폭력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선에서 폭력예방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여방협회원들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없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새해 들어 여방협회원들과 첫 만남을 강조하면서 민선6기에 약속 사업 중에 하나인 폭력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방협회원들을 위로하면서 폭력피해자 인권보호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