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지난 5일 오전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설맞이 내 집(직장)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
구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주민센터별로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 상습 투기지역 적체쓰레기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두고 일제수거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이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애향심을 갖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우리 고장의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갈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는 내가 청소하는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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