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2월 5일 11시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대덕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규달)와 함께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15명을 초청해 외로운 설 명절이 되지 않도록 정성의 마음이 깃든 생활용품 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대덕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탈북 후 국내에 입국해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외롭게 생활하며 사회정착을 위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누고,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전달하면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도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어린 마음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선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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