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주관 심사를 거쳐 ‘충주시 메밀마당’ 선정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메밀마당 (대표 김선미, 46세)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착한가격업소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에서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선발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제정하여 올해 제1회 수상 업소를 선발했다.
지난해 10월 전국 6천 5백여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시도별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44개 업소가 본선에 올랐으며, 행자부․시도 합동 현장 교차검증과 민․관 심의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4개소, 최우수 5개소 등 총 24개 업소를 수상 업소로 선정했다.
충주시 메밀마당 (한식, 충주시 가금면)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서비스 등 각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 생활경제팀장은 “충북도의 착한가격업소는 주부물가모니터단과 공무원이 매월 철저히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업주의 자긍심이 매우 높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업소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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