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원회 강현삼(제천2), 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강현삼(제천2) 의원은 2월 5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인사청문회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현삼 의원은 공정한 인사를 위한 여러 가지 검증절차가 있으나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도덕성, 능력,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임용하여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이념에 부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사청문회제도 도입은 도민의 대표로 선출된 도의원들이 해당분야에 임용 예정인 자에 대해 사전에 도덕성, 자질성,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로서 제도 도입을 통해 일명 ‘관피아’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 횡포로 인사권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은 자치단체와의 협약에 의해 인사청문회제도를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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