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재해사전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서 추진한 연신소하천 정비사업(L=1.3km)에 이어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안골소하천 정비사업과 금곡소하천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증평읍 연탄리 일원 금곡소하천 총연장 L=0.6km 구간과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증평읍 증천리~내성리 일원 안골소하천 총연장 L=0.66km 구간을 2016년까지 정비하게 된다.
현재 2개 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사전행정절차 및 보상협의절차를 거쳐 2016년 2월에 착공,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국지성 집중 호우에 따른 농경지의 침수 및 유실 등 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침수피해가 대폭 줄고 있는 만큼 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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