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5일, 설을 앞두고 전기 및 가스 등의 사용량이 늘어 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동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동시장 내 6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가스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에 이어 오늘 전기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안전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체 개선토록 안내하고, 점검 결과는 각 업소별로 점검결과서를 개별 통지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명동선 과장은 “목조건물이 많고, 기반시설이 노후한 대동시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평상시에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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