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명절 대비 태평시장에서 민관합동 재난예방 홍보 활동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태평시장에서 「설명절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 중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원, 학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평시장 상인들과 설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귀성길 안전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명절연휴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태평시장 입구에서 재난재해 사진전시회를 실시하고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현장 및 복구현장을 담은 생생한 현장사진을 전시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서 안전관리의 소홀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높이는 만큼 주민 스스로 주변을 살펴보고, 자가 점검하는 습관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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