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관리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가족건강 행복부여를 만들고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핵은 완치 가능한 감염병이나 인식부족으로 매년 약 4만여명의 신환자가 발생되고 있어 환자의 조기발견과 철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위한 병‧의원 및 집단수용시설(요양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의 집중관리로 환자발생 차단과 확산방지, 검진을 통한 결핵발견시 완치까지 무료 투약은 물론 철저한 등록 관리로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다제내성결핵환자 및 비순응 결핵환자 입원명령 대상자에 대한 진료비, 생계비 지원으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통한 완치율 향상과 결핵환자의 병‧의원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의료기관 결핵환자 가족 접촉자검진(TST반응검사, X-ray, 객담 등)과 잠복결핵감염 검진비, 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한다.
아울러, 신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검진 유소견자 결핵 검진, 우 결핵, 주민, 집단수용시설, 학생에 대한 이동검진을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팀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당뇨환자, 여성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을 위해서 생후 4주 이내 비시지 예방접종을 매주 화요일 오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기타 결핵의 예방과 검진, 치료 등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예방의약팀(830-248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