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5일 청주시 건축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5년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철연 건축디자인과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근희 청주지역 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시·구청 건축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건축행정시책에 대한 추진현황설명, 2030 경관기본계획 수립 등 주요 업무 및 시민 체감 신뢰도 향상과 대민건축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 다양한 문제를 협의하였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통합에 따른 건축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등도 협의하였다.
시는 건축공사와 관련해 발생하는 고충민원과 관련,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설계부터 주변여건을 고려한 세밀한 설계로 민원발생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철연 과장은 “일선 건축사들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축사와 공무원 간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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