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업체인 ㈜삼구아이앤씨 및 위티아와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한 ‘금연 건강 사업체 만들기’협약식을 체결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협약식에는 보건소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금연프로그램 등 관련 사업의 상호 협조를 약속하였고, 프로그램 지원 내용, 운영기간, 금연성공자 인센티브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약물중독 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연 및 절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게 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된 흡연자는 1대1 개별 상담 및 CO측정 등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6개월 동안 니코틴 대체요법(패치, 껌, 사탕) 및 행동물품을 지원받으며, 특히 금연 사전․사후 기초 건강검사(HDL/LDL, TG, 혈압, 혈당, 비만도 등) 실시로 건강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대 된 만큼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하고 군민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회사 및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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