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맞춰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제과점과 기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제과점 등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캔디류 등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전․후하여 대량판매 목적으로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한 제조업소 등이 중점 대상으로 ▲식재료 재사용 여부와 보관상태 ▲영양성분 표시 및 제품명 내용량 등 표시사항 적정이행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기호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도록 유도하여 어린이 건강보호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환경위생과 (☎042-840-26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