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안전점검의 날, 거리 캠페인 및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추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명절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을 위하여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고개 및 도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2.9~2.1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인 도로 절개지, 장대터널, 교량과 설 명절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고개, 우회도로 등이다.
윤왕로 청장은 오는 2월 9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정안검문소에서 설 연휴기간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대국민캠페인을 전개하고, 터널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 할 예정이다.
간부진도 충청지역 주요 고개 및 터널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및 교통소통 대책 등을 점검하고,
우리 청 건설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는 재해 취약지구, 공사 우회도로의 안전시설물 등을 자체 점검하게 된다.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도 기관장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용도로, 국가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귀성객 등의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관내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광판(VMS)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 앞서 시설물 및 주요 고갯길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량 운전자 여러분께서도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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