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평생학습원은 군민들의 자기개발 능력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 평생학습기반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 1기’ 40개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로는 경기민요, 테라코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평생교육 분야가 선정되었으며,
1기 강좌교육은 2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10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습자 입장을 고려하여 수강인원을 기존 7인에서 6인으로 일부 조정하고, 또한 강사료 부분도 타 시·군 및 유관기관과 비교하여 적정수준으로 조정하여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신청강좌 중 보건소, 주민복지과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체조, 요가” 등 건강관련 강좌와의 중복여부 등을 확인하여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도 내실화를 기하고자 노력하였다.
2. 5 (목) 10시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는 이번 1기에 선정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두드림 지원서비스 운영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 자리에서는 교육 관련 당부사항 및 변경지침 등의 전달이 있었으며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김영만 옥천군수가 참석하여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강사분들께 감사인사와 더불어 소수인원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순혁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1기에 40개 강좌 모집에 92개 강좌 신청이 들어와 두드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정기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수강생들의 요구가 계속 늘어날 경우 추경예산 편성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두드림지원 서비스 확대도 고려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계속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