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춘 전인적인 인격 배양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단장 육동일)이 주관,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주최로 제11회 지식강국코리아만들기 토론회는 ‘창의 및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라는 주제로 7일 오전 9시에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남난우 (사)세종시언론인협의회 이사장, 박희진 대전시의원, 정인구 우리동네가게 살리기 운동본부 상임대표 및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시각, 합리적이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키워 현 사회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헌태 코리아플러스방송회장이 좌장으로, 육동일(충남대 자치행정과 교수)청소년기자단장이 ‘창의 및 인성을 갖춘 글로벌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일 교수는 "우리나라가 급속한 경제 성장은 이뤘지만 '복지'와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가 되지 않은 것이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며, 교육의 목표는 '사랑', '겸손', '열정'을 배워야 하며 이 3가지를 배우면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가 '자기주도학습 방법의 도입 및 필요성' △김덕기 중도일보 편집부국장이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 ' ICT를 활용한 정보교육의 필요성' △ 박연지 한남대 교수가 '올바른 영어교육 학습방법' △신병호 세종언어연구소 소장이 '한자를 통한 언어교육의 중요성' △김만중 충남본부장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체육활동' 등을 주제로 창의 및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만들기를 위한 방안 등을 토론했다.
장 대표는 " 부모는 자식을 위한 교사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자기주도학습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라며 자기주도학습을 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 기자단들에게 'Mind map(마인드 맵)' 을 통해 체계화된 지식과 학습과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국장은 "현재 사회는 단편적인 미디어에서 쌍방향의 미디어 시대로 다양해 졌음을 강조하고, 미디어 세계는 '주관적인 시각'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바야 하며 '사실에 입각한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는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더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미디어'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균형잡힌 시각'을 갖고 글을 쓰고 방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청소년들에게 있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하며 '미디어 교육'에 있어 청소년들 에게 '큰 시각'을 키우는데 좋은 방법으로 여러가지 시각과 나의 주장과 남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 많이 생각해 글로 표헌하거나 영상으로 표현해야한다"며, "미디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국장은 "앞으로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 맵'과정과 'ICT 과정'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모르면 힘들다며 미디어 교육"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효과적인 언어 습득을 위해서는 여러 개의 단어를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즉, 여러가지 언어를 연관해서 외우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 박 교수는 "자기주도학습은 단어를 배우는데 효과적이며 어휘력을 넓히고 생각을 정리하데 효과적인 밥법이라며, 여러가지 생각과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마인드 맵'은 체계적인 머리를 만들 수 있고, 더욱이 언어학은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참으로 중요하다"며, "'LAD(언어습득장치)'라는 언어습득장치는 어린시절에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청소년들이 언어습득을 위해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신 소장은 "지식강국 코리아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야 하며, '글로벌 리더'는 다국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다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모국어 체계위에 외국어를 배우는 체계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언어가 세계언어의 시초"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한자 문화권으로 한자를 모국어의 확장개념으로 배울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플러스방송 부설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상훈)와(사)세종시언론인협회(이사장 남난우),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사단법인 문화콘텐츠협회(이사장 최세환), 우리동네살리기운동본부(상임대표 정인구), 인터넷학교방송(대표 최다정)등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