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복지만두레, 7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20여명에게 떡국 대접
대전 동구 대동복지만두레(회장 이웅구)는 지난 7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떡국 및 다과를 대접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에 열렸던 ‘하나은행과 복지만두레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떡국 떡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떡국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주영신 하나은행 대동지점장과 직원들이 떡국과 반찬 등을 나르는 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돼 드리는 등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대동복지만두레는 이날의 행사 외에도 지난달 30일에 온열매트 20개(총 200만원 상당)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한 바 있고, 더불어 매월 2번씩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 대한 밑반찬 전달과 급식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웅구 회장은 “대동이라 하면 많은 분들이 추억이 있는 대전의 대표적 달동네를 떠올리고, 아직도 500여세대가 넘는 저소득 가정이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떡국을 통해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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