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배정된 8,632학급은 유·초등학교는 공립만, 중․고․특수학교는 국·공·사립을 포함한 수치로,
올해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공립유치원은 전년대비 1명씩 줄인 만3세 15명, 만4세 20명, 만5세 20명, 혼합반 20명
▲초등학교는 27명에서 1명 줄어든 26명, 중학교는 전년 대비 2명을 줄여 시 지역 30명, 읍 이하 지역 28명
▲고등학교는 청주시 일반고가 전년 대비 2명을 줄여 34명이다.
이는 행복한 교육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며, 학급당 학생 수는 점차 더 줄여나갈 방침이다.
학교급별로는 ▲공립유치원 499학급 ▲공립 초등학교 3,985학급 ▲중학교 1,749학급 ▲고등학교 1,780학급 ▲특수학교 236학급 ▲일반학교 특수학급 383학급 등 총 8,632학급을 배정했다.
전년 대비 학급 수는 ▲공립유치원은 17학급 증가 ▲공립 초등학교 60학급 증가 ▲중학교 59학급 감소 ▲고등학교 5학급 증가 ▲특수학교 1학급 감소 ▲일반학교 특수학급 28학급이 증가되어 전체적으로는 총 50학급이 증가됐다.
또한, 전년 대비 학생 수는 ▲공립유치원은 487명이 증가한 8,919명 ▲공립 초등학교는 1,191명이 감소한 84,092명 ▲중학교는 4,228명이 감소한 50,783명 ▲고등학교는 1,727명이 감소한 56,016명 ▲특수학교는 2명이 증가한 1,336명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45명이 감소한 1,783명이다.
금년 3월에는 단설유치원인 충주 탄금유치원과 오창 2산단의 창리초등학교가 신설 개교, 청주 율량지구로 중앙초등학교와 주성중학교가 이전 개교하며, 단산고가 3월 1일자로 폐교된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 충북 도내 학교 수는 공립유치원 239개원(단설 19개원, 사립 제외), 국․공․사립 전체초등학교 260교, 중학교 128교, 고등학교 83교이다.
한편, 도내 학교급별 최대학교는 각리초가 56학급, 서원중이 38학급, 청주공고가 42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