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확장, 44개사 200여 품목 전시 판매
충주시가 특수시책의 하나로 지역의 우수상품을 대내외에 적극 알려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충주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내에 있는 전시판매장을 당초 56.1㎡ 면적에서 69.3㎡ 규모로 확장 후 새롭게 단장했다.
㈜충주특산품유통은 경쟁력 있는 충주시 우수상품만을 엄선하여 관내 44개사 2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충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충주특산품유통은 시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지난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1억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 터미널과 연계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오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시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력 있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마케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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