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안전한 영농활동은 물론 복지향상 기여 기대
진천군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보조하는 현행 제도에서 30%를 지방비에서 추가 지원해 농가의 보험료 경감을 통한 가입률 제고로 농업인 안전 영농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기종은 경운기, 트렉터, 콤바인 등 12종이며 지원대상은 농기계를 보유하고 종합보험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할 예정인 농가를 선정한다.
또한, 기존 가입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가입희망 농업인은 2월 중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은 물론 농업인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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