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 공직기강 점검
옥천군이 ‘설’을 맞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실히 하기 위해 11 ~ 23일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군은 열린감사팀장외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본청 및 읍‧면사무소 등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설을 전후한 공직자의 금품·향응 등 수수행위 근절과 특혜성 인‧허가, 부당압력행사 등의 토착 비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점심시간 등의 음주행위, 근무시간 내 사적인 업무 금지 등도 살핀다.
이외에도 명절기간 중 설 종합대책 수립 추진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민원 처리 여부, 생활민원 접수 처리 현황 등 군민불편 최소화에도 힘쓴다.
김기남 기획감사실장은 “경미한 과실은 현장에서 현지 처분 및 시정 조치하지만, 음주운전, 도박, 민원처리 지연 등 중대한 사항은 엄중 문책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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