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치료는 바이오 플라즈마(Plasma)로
암세포 치료는 바이오 플라즈마(Plasma)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2.08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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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과학을 더욱 가까이 느껴 보세요! 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에서는 6일(금)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광역시,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 강연으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빛과 소리 시리즈 1탄-빛을 합쳐보자!’라는 주제로 충남고등학교 권순신 교사가 진행한다. 강사는 누구나 경험했던 ‘2, 3가지 색깔의 물감 합쳐보기’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빛의 합성에 대한 실험을 시연하게 될 것이다. 또, 빛의 합성에 대해 익숙해진 학생들에게는 셀로판 종이와 LED를 이용해 실제 빛의 합성 실험을 해보도록 해 빛의 3원색과 합성에 대한 이해를 도우려 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병든 세포 및 암세포의 치유’(광운대학교 최은하)’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연구자는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리는 플라즈마(Plasma)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고, 우리 몸속에 플라즈마 상태로 존재하는 혈장 모습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의학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바이오 플라즈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암세포 및 치매 등의 치료에 쓰일 바이오 플라즈마 의학 기술을 활용하는 미래 병원의 모습을 안내하면서 강연을 마칠 예정이다.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이 모두가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했던 수식위주의 원리들이 실제 과학기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알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sciencetouch.nrf.re.kr/)에서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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