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속시설(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 개방 추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의 수영장을 매주 토요일 무료로 개방하여 초․중․고교의 스포츠 교육 및 개별 학생들의 자유수영 시설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은 대전여고(동구 대동)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토요일 무료 개방에는 수영장 규모와 안전을 고려하여 총 50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며 수위 관계로 신장 130cm가 넘는 학생들만 참가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로 각급 학교에서는 토요일에 운영하는 학교 스포츠 교육 등과 연계한 시설 사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별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토요 자유수영 교실’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토요일 수영장 무료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1441, 144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우창 원장은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 개방으로 참가 학생들이 기초 체력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 전념과 자기 성취감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속시설을 활용한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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