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순 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하여 장관

kt대전olleh산악회은 9월 셋째 토요일에 전남 영광과 함평의 경계를 이룬 불갑산(516m)은 백제 불교 도래지로 이름난 불갑사를 품고 있는 산을 찾았다.

모악산(母岳山)이라 불리다 불갑사가 들어선 이후 불갑사쪽 산을 따로 떼어 불갑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만 보다 라도 불갑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불갑사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8월이면 백일홍이 9월이면 전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고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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