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청양군농촌지도자회장 임원 이취임식 가져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농촌지도자회는 제19대와 20대 전동수 회장이 이임함에 따라 맹연환(청남면) 회장을 비롯해 유정조·유상조 남 부회장, 김순선 여 부회장, 이장우·신병철 감사, 윤영수 사무국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맹연환씨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 “군정 역점시책인 부자농촌 만들기와 인구증가에 적극 동참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지역의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동수 전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오며 농촌지도자회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지도자로 선발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데에 기여한 공으로 이날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올 주요사업으로 품목별 활성화를 위한 경영사업,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 회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교육 참여 확대, 선진지 견학, 화합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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