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참여자 2,427명 모집, 오는 3월부터 근무
대전시 중구 (구청장 박용갑)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舊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27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도, 도시철도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거동불편어르신 도시락지원, 가정의례지도, 1-3세대강사파견 등 26개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와 사업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중구지회, 대한노인회시연합회, 시노인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은빛노인복지센터,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기독교사회복지관, 성균관유도회중구지부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로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참여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정부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되고 월 20만원 이내의 임금이 지급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가정복지과(☎042-606-6422)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이 2,249명에서 2,427명으로 늘리고 예산도 2억 2800여만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48억9100여만원을 투입한다. 또 일자리수만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공익활동과 취․창업일자리 등으로 세분화하여 노-노케어, 주정차질서계도, 도시농원환경관리 등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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