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선도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 2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졸업식 뒤풀이 발생 우려가 있는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어 학교와 사전 협의하여 졸업식 전부터 강압적 뒤풀이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졸업식 당일에는 유관단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그간 뒤풀이 발생장소를 감안한 예상지역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세종경찰서는 졸업식 전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pc․노래방 등의 출입시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조치원역·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건전하게 학창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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