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설날을 전후 해 2015. 2. 9(월)부터 2. 22(일)까지 14일 동안 특별 형사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 형사활동의 중점단속 대상은 주거지 등 침입 강·절도, 재래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 주변 각종 치기배,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서민생활안정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동네조폭, 주취폭력 등이다.
14년 설 전후(14.1.20~2.2) 관내 절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오후·심야 시간대 상가·영업점 침입절도가 가장 높은 유형의 발생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전둔산경찰서는 특별 형사활동 기간 내 다발 지역·시간대를 중심으로 상가 및 빈집털이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기동대를 금융기관 등 다액취급 업소에 진출시켜 주변을 순찰하는 등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치안 분위기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