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 생명을 살리는 조각담요뜨기에 동참해 주세요
대전자운초등학교(교장 박환익)에서는 지난 5일(목)부터 6일(금)까지 6학년 전체 학생이 각 교실에서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Save the Children」에서 실시하는 조각담요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학년 졸업을 앞둔 2월 취약시기에 「Save the Children」이라는 국제 아동 구호 단체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하고 뜻 깊은 졸업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Save the Children」단체의 운영 철학과 역사 등을 소개하고, 조각담요뜨기 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의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이 캠페인은 태어난 날 생명을 잃는 200만명의 아이들에게 저체온증을 막아줄 조각담요를 뜨는 것으로, 잠비아, 방글라데시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대전자운초등학교 박환익 교장은 “오늘 우리가 도와준 이들이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라며 “이런 믿음을 갖고 돕자며 학생들에게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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