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2월 9일 15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지하상가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중부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11명, 지방청 경찰관 담당자 7명, 시청 등 담당직원 22명 등과 유관기관 1366연합회장, 한국 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 방지본부장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100명이 넘는 규모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은행동과 대흥동 부근에서 홍보를 함으로써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Look)데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신고 및 상담센터인 1366을 홍보하여 신고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연계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임성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피해자들이 신속히 사건수사를 받고 상담 및 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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