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경로당이 공모 신청, 11개소 확정 예정
홍성군보건소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텃밭 청춘경로당’사업 공모를 마쳤다.
경로당이라는 생활 텃밭에 건강프로그램을 심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더 윤택하게 할 목적으로 운영 계획중인『건강텃밭 청춘경로당』사업 공모는 직접방문, 전화 또는 우편 응모방법을 통해 36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0일간 실시해 갈산면 구성마을경로당 외 45개소 경로당이 공모에 참여하였다.
이에 따라 공모 취지가 부적합하거나 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은 공모 서류 배제와 참여자의 의지,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 「청춘건강쌤」 2인 선정 및 참여가능 인원, 프로그램 운영 시 경로당에 가져올 효과 등을 고려한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소 경로당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선정 심사에서 탈락된 경로당은 점진적 사업 확대 운영에 포함할 계획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당면한 건강문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지속적 개발․운영 및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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