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공백 방지와 약품 구입 불편함 없도록 실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대량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6개 보건지소와 7개 보건진료소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순환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라 관내 총 43개소 의료기관과 43개 약국 중 18일 23개소, 19일 7개소, 20일 10개소, 21일 35개소, 22일 11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성모병원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열려 있는 약국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연휴 기간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군 보건소(☏539-7322)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진료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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