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 열려
옥천군은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9일 오전10시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여성회관 기술·취미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의류패션, 한자교실 등 10개과목에 수강생이 168명 신청했다.
1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5월22일로 3개월간 운영된다.
여성회관 기술·취미 교육은 주민들의 사회적 진출과 취미생활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프로그램이 개방돼 참여자를 확대했다.
올해 남성 신청자는 8명으로 밑반찬전문, 한식조리기능사, 서예교실 등에 문을 두드렸다.
특히 교육시간을 오후10시까지로 확대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으로 한식조리기능사와 홈패션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은 1년에 29개과목에 3개월씩 1주일에 해당 요일별로 3시간씩 2회 정도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1만원으로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개강식은 축사와 과목안내, 강사소개 등으로 마쳤다.
이날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 교육은 건전한 문화생활과 여가선용의 장은 물론 기술습득으로 자격증 취득을 도와 다시 사회에 나가 일할 수 있는 행복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끝까지 교육을 잘 마쳐 기대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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