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 많은 참가자 몰려
지난 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설명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헤럴드경제가 주관하여 수도권의 정․재계, 금융, 기업CEO와 제천시 관내 기업인 도ㆍ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당초 예상인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대표로 하는 투자유치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충북도와 제천시가 ㈜일진글로벌, ㈜휴메딕스 2개 기업체와 총투자금액 1,200억 원 정도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을 바이오 메디컬 중심지로 만들어 걸 계획”이라며 “일진글로벌은 제천시의 복덩어리로 제천에 자리하면서 제천시민들의 자존심 높아졌고, 제천경제를 크게 발전 시겼다”고 말했다.
이근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울고 넘는 박달재’ 의 가사처럼 과거 제천은 오지였으나 이제 평택항에서 60분대로 접근할 수 있는 항구도시이며 여기에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수도권과 50분대 거리가 되어 전국 최고의 투자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역설했다.
행사를 주최한 제천시 관계자는 “많은 성과를 이룬 행사였으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제천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매우 긍정적인 행사로 평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