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앙중학교의 뮤지컬 동아리는 2014년도에 교육부에서 정책 사업으로 예술교육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운영한 뮤지컬 학교의 결과 발표회이다.
충주중앙중학교 뮤지컬 동아리는 2013년에 복지부 지원으로 수업이 개설되어 시작하였다.
당시 국원제에서 레미제라블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레청소제라블로 뮤지컬의 시작을 알렸다.
2014년에 들어 뮤지컬 동아리는 충북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인 “꿈의 뮤지컬 충주”에 참여하여 창작뮤지컬 “뮤지컬 코코” 7월과 12월에 발표했었다. 교육부지원 사업에 신규 지정되어 지원받게된 뮤지컬 동아리는 1학년 신입 멤버를 영입하여 1,2,3학년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열정적으로 거듭났다.
2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충주문화회관에서 발표하는 창작 뮤지컬 ‘오리 날다‘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학교에서 운영되는 뮤지컬학교의 위기가 찾아오고 지도교사인 꽥샘은 뮤지컬대회를 제안한다.
미운오리들은 자기배역을 연습하지만 마음이 하나 되지 않아 어려움에 봉착하고 가정에서의 반대가 있지만 꿈을 찾아 날아오르게 되는 스토리이다.
‘오리 날다’는 창작곡인 ‘Every says I Love you, 당신은 가장 소중한 사람, 하나의 꿈 외에도 기존의 곡인 ‘오리날다’, ‘아버지’, ‘B급 인생’ 등의 노래를 안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중앙중학교의 또 다른 동아리인 댄스 동아리 ‘베짱이’의 멋진 댄스공연과 실력파 밴드부의 ‘어떤이의 꿈’공연이 숨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겨울방학동안 쉬지않고 매일 오전 학교 ‘창의체험실’에서 안무와 성악 및 연기를 전문강사 선생님들에게 지도 받고 열정적으로 연습한 학생들이 높이 날아오를 무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