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2월 10일 중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진단 추진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진단 및 정비를 실시하였다.
중부서 교통관리계 경찰관과 중구청, 모범운전자, 녹색 어머니회 등 합동하여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을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노후되어 훼손 된 지역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도로 부속물의 관리 상태를 중점으로 관리한다.
교통관리계 유정근 계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범칙금이 2배과중되는 만큼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는 구역이다. 그런만큼 경찰과 유관기관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상태를 점검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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