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시민누구나 친밀감 있는 명칭 제안... 채택시 인센티브 부여
대전시는 도레미교통문화운동시민실천모임과 함께 교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범 시민 교통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의식개선을 통해 배려하고 실천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시민중심의 교통문화 운동전개로 대전이 가장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쉽고 친밀감 있는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된 명칭은 심사를 통해 ▲ 최우수상 1명(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교통정책과(☎270-57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진찬 교통정책과장은“성숙한 교통문화는 시민 삶의 질은 물론 도시 품격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전시 교통문화운동의 슬로건과 교통단체의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서“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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