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최용환) 주관으로 2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 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0개 제공기관과 시·군,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국비 5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보다 14억이 증액된 110억의 사업비로 도민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도내 등록된 500여명의 제공인력이 1만여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에게 주민 밀착형 복지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5년 달라진 제도 설명과 충북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43개 개별사업에 대한 안내 및 사회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전자바우처시스템 시연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공무원의 이해증진을 위해 도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성과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역사회서비스 사업방향을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