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대전역(서광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 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건강한 명절나기 ▲ 귀성운전 휴식은 자주자주 ▲ 안전사고 발생시 이렇게 ▲ 멀리 떠날 때, 우리집 안전관리 등 에 대한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생활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하였다.
아울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에서는 백화점, 터미널, 영화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도 적극 대응했다.
대전시 이원구 재난안전정책관은 “설 명절 전후로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안전점검 및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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