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노인정 및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어르신들을대상으로교통안전교육을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세종 관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명에 이르고 특히 65세 이상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에 밝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도로 통행하기,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하기, 도로를 통행할 경우 차량을 마주보고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에 대해 실제 세종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진행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어르신들은인지력이낮아지는만큼나의안전은 내가지킨다는생각으로 스스로의 안전에 유의하는 습관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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