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쓰레기 불법투기 이젠 그만!
대전시, 쓰레기 불법투기 이젠 그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2.1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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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다기능 최첨단 예방․단속장비 설치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최첨단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 장비를 시범 설치한다.

이 최첨단 장비는 5개구 총 25개소에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설치 할 계획으로 일부 시민들이 종량제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자신만의 편리를 위해 이웃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법투기행위를 사전에 경고하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시간에 배출하도록 홍보한다.

예방기능은 사람이 접근 시 인체감지기가 작동하여 안내문구가 LED 전광판에서 표출과 함께 안내음성이 나오며, 특히 야간에는 라이트가 켜져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지 않도록 경고를 보내며,

이러한 안내와 경고를 무시하고 쓰레기를 불법투기 하면 불법행위가 녹화되어 불법투기자를 적발하여 그에 따른 과태료를 반드시 부과토록 한다.

기존 단속 장비와 차별화된 것은 예방적인 기능이 추가되고, 고화질 영상촬영으로 불법행위 시 실질적인 불이익을 주며, 특히 야간에는 라이트가 켜짐으로서 통행자들에게 안전보행과 범죄예방의 효과와 함께

- 최첨단 장비로 자치구의 부족한 인력대체 등 업무효율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만들어 가겠으며 ‘본 시범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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