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201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월)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교육은 사업계획의 수립 및 시범요인별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 농가들의 이해를 돕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축산물 안정생산, 고품질 특화작물 집중육성, 도시농업육성 및 농촌자원 소득화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2015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신청을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의지가 강하고 파급 효과가 큰 농가와 단체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축산, 과수, 특작(버섯), 채소, 화훼, 도시 농업 등 총 8개 분야 30개 사업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역 농가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하여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많은 시범사업과 기술보급을 통해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하여 농산물 개방, 기상이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범사업 선정 농가들도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2-270-69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mtech)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