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 정상영업, 알뜰한 설 준비 할 수 있어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전후하여 청과부류는 18일부터 5일간, 채소부류 4일간, 수산부류는 3일간 명절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청과부류는 9일부터 17일까지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한 시간 앞당겨 경매를 실시하고, 특히 17일에는 딸기와 방울토마토만 경매를 실시한다.
도매시장은 차례용품 준비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경매시간을 조정했다.
시민을 상대로 한 과일ㆍ채소류와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통합 홈페이지(http://market.affis.net)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을 게시하여 출하자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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